산꾼에게 원주는 ‘치악산雉岳山의 고장’으로 기억된다.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수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악산은 기골이 장대한 대표적인 골산骨山으로 정상 오르는 것이 만만치 않다. 때문에 비로봉(1,288m)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오를 수 없는 정상’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치악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수평의 길’이 열렸다. 지난 5월 완전 개통된 ‘치악산둘레길’이다.
산꾼에게 원주는 ‘치악산雉岳山의 고장’으로 기억된다.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에서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수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악산은 기골이 장대한 대표적인 골산骨山으로 정상 오르는 것이 만만치 않다. 때문에 비로봉(1,288m)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오를 수 없는 정상’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치악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수평의 길’이 열렸다. 지난 5월 완전 개통된 ‘치악산둘레길’이다.
출저:월간 산(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