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강원도 원주의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이 개통했다. 섬강을 따라 걷다 자작나무 군락을 만나는 4.5km 코스다. 평일에도 배낭을 메고 이곳을 찾은 무리가 꽤 있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탄 택시도 헤맨 이곳을 벌써 어떻게 알았을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트레킹을 한다. 등산 인구는 3년 전보다 8.5% 감소했지만 트레커는 9.3% 증가했으니, 야외 활동 유행이 바뀌고 있다고도 한다. 제주올레도 2021년 완보자가 4,014명으로 2년 전보다 세 배 증가했다.
지금은 걸을 때. 자고 일어나면 길이 생긴다. 국내 트레킹 코스만 2,000여 개다.
1월 19일, 강원도 원주의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이 개통했다. 섬강을 따라 걷다 자작나무 군락을 만나는 4.5km 코스다. 평일에도 배낭을 메고 이곳을 찾은 무리가 꽤 있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탄 택시도 헤맨 이곳을 벌써 어떻게 알았을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트레킹을 한다. 등산 인구는 3년 전보다 8.5% 감소했지만 트레커는 9.3% 증가했으니, 야외 활동 유행이 바뀌고 있다고도 한다. 제주올레도 2021년 완보자가 4,014명으로 2년 전보다 세 배 증가했다.
출저:보그(22.02.24.)